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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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한국의 생명공학 놀랍다”>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이처가 우리나라 생명 공학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네이처는 최근호에서 우리나라 저자들의 연구성과에 대한 분석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연구해 네이처에 실린 한국 저자들의 논문이 지난해에는 6편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벌써 12편이나 된다며 우리나라 생명공학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네이처는 또 논문을 투고한 우리나라 저자들 가운데 생명공학을 전공한 저자가 83%에 이른다며 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세계 최초 복제 개 스너피 탄생과 성균관대 김경규 교수팀의 DNA 구조 세계 최초 규명 논문 등 세계의 주목을 받은 연구성과들을 네이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 방북>
북한의 내외정책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진흥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는 시기에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북이 실시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7일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는 동북아시아 지역에 현재 많은 미해결 문제가 있지만 해결의 열쇠는 핵문제라며 이것이 해결되면 남북관계, 북일관계가 개선돼 동북아시아지역의 경제협력과 안전보장의 국제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제 5차 6자회담을 앞둔 시기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북은 상당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日 국민 45%, “전쟁 책임 안 느껴도 된다”>
일본 국민의 45%는, 일본이 더이상 전쟁 책임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이 전국 유권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보도한 면접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5%는 일본이 2차대전 때 아시아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 책임에 대해 `더 이상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했고, 47%는 `계속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열명 중 6명 이상이 일본 총리가 과거 역사에 대해
한국, 중국 등에 `충분히`사과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세계적인 과학잡지 네이처가 우리나라 생명 공학 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하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네이처는 최근호에서 우리나라 저자들의 연구성과에 대한 분석 기사를 통해 한국에서 연구해 네이처에 실린 한국 저자들의 논문이 지난해에는 6편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벌써 12편이나 된다며 우리나라 생명공학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네이처는 또 논문을 투고한 우리나라 저자들 가운데 생명공학을 전공한 저자가 83%에 이른다며 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들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올해 서울대 황우석 교수팀의 세계 최초 복제 개 스너피 탄생과 성균관대 김경규 교수팀의 DNA 구조 세계 최초 규명 논문 등 세계의 주목을 받은 연구성과들을 네이처를 통해 발표했습니다.
<후진타오 주석 방북>
북한의 내외정책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중국 동북 3성의 경제진흥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는 시기에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북이 실시된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27일 보도했습니다.
마이니치는 동북아시아 지역에 현재 많은 미해결 문제가 있지만 해결의 열쇠는 핵문제라며 이것이 해결되면 남북관계, 북일관계가 개선돼 동북아시아지역의 경제협력과 안전보장의 국제환경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제 5차 6자회담을 앞둔 시기의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방북은 상당한 역사적 의미가 있다고 신문은 평가했습니다.
<日 국민 45%, “전쟁 책임 안 느껴도 된다”>
일본 국민의 45%는, 일본이 더이상 전쟁 책임을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이 전국 유권자 3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7일 보도한 면접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5%는 일본이 2차대전 때 아시아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 책임에 대해 `더 이상 느끼지 않아도 된다`고 대답했고, 47%는 `계속 책임을 느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열명 중 6명 이상이 일본 총리가 과거 역사에 대해
한국, 중국 등에 `충분히`사과한 것으로 느끼고 있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