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십자사 100주년
등록일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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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가 오늘로 창립 100돌을 맞았습니다.
인도주의적 실천에 앞장서왔던 한적은 남북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2007년 3월에 완공되면 남북 적십자사 직원들이 면회소에 상주하면서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찬 국무총리와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그리고 주한 외교사절과 유관인사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1905년 고종황제의 칙령 제 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일제시대 때 폐쇄됐다가 상해 임시정부에 의해 부활되는 등 나라의 운명과 부침을 거듭해왔습니다.
한국전쟁 때는 부상병 지원활동을 폈고, 최근에는 재난 피해자를 돕기 위한
해외지원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유공자 만 2천여명이 정부포상과 적십자 포장, 그리고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에도 앞장서 왔던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완공되는 2007년부터 서신왕래와 생사확인과 함께 이산가족의 고향방문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은 분단 6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985년에 고향방문단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이들은 평양에서 가족을 만났을 뿐 직접 고향땅을 밟지는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측은 고향방문 등 세 가지 사업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도주의적 실천에 앞장서왔던 한적은 남북관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2007년 3월에 완공되면 남북 적십자사 직원들이 면회소에 상주하면서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을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해찬 국무총리와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 그리고 주한 외교사절과 유관인사 등 천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1905년 고종황제의 칙령 제 47호로 설립된 대한적십자사는 일제시대 때 폐쇄됐다가 상해 임시정부에 의해 부활되는 등 나라의 운명과 부침을 거듭해왔습니다.
한국전쟁 때는 부상병 지원활동을 폈고, 최근에는 재난 피해자를 돕기 위한
해외지원 활동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국내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온 유공자 만 2천여명이 정부포상과 적십자 포장, 그리고 감사패와 표창장을 받았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에도 앞장서 왔던 대한적십자사는 창립 100주년을 맞아 금강산 이산가족 면회소가 완공되는 2007년부터 서신왕래와 생사확인과 함께 이산가족의 고향방문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산가족의 고향 방문은 분단 60년 동안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지난 1985년에 고향방문단이 만들어지긴 했지만 이들은 평양에서 가족을 만났을 뿐 직접 고향땅을 밟지는 못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측은 고향방문 등 세 가지 사업에 원칙적으로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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