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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외교 활용
등록일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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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정상회의는 회원국간의 정상외교가 다양하게 이뤄지는 국제외교 무대라 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정상외교를 한반도 주변 4강과의 정상회담 중심으로 알아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는 11월 APEC 정상회의에서 주최국의 입장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은 전체회의 일정 외에 각국의 대통령, 그리고 총리들과 연쇄적으로 개별 회담을 갖고 관계 증진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관심의 초점은 무엇보다도 미·중·러·일 등 한반도 주변 `4강`과의 정상회담입니다.

가장 앞서 잡힌 일정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입니다.

후 주석은 APEC 개막 직전인 11월16과 17일 한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16일에는 서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국빈만찬도 함께 합니다.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은 지난 95년 장쩌민 주석에 이어 10년 만입니다.

특히 후 주석이 10월28일부터 30일까지 북한을 방문한 뒤에 한·중 정상회담이 이뤄져 북한 방문 결과에 대한 설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17일에는 한·미 정상회담이 경주에서 열립니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APEC 개막 전날 경주를 방문해 한·미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해법, 그리고 한·미 경제 현안을 협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만남은 정상회의 마지막 날인 19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4강 외에 캐나다와 페루 등 다른 나라의 정상들과도 만나 크고 작은 현안을 조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