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경협사무소’ 28일 개소
등록일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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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간의 직거래를 지원하고 상시 협의사무소 역할을 하게 될 남북 경제협력 협의사무소가 28일 오전 개성공단 내에서 개소합니다.
이와 함께 남북한 간의 경제관련 회담을 결산하게 될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1차 회의’가 28일 오후 경협협의사무소에서 개최됩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27일 주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협 협의사무소가 남북 경제협력 역사에서 질적 · 양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협 협의사무소에는 우리 측에서 통일부와 재경부, 산자부 소속 관리 등 14명이 상주하고 북측에서는 민경련 단동대표부 대표를 지낸 전성근 소장 등 10여명이 상주하게 됩니다.
이봉조 차관은 이와 함께 28일 오후 개최될 남북 경협위 제11차 회의에서 철도 . 도로 개통 문제와 서해상 수산협력, 그리고 개성공단 1, 2단계 동시 개발 등에 대한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촉진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한 간의 경제관련 회담을 결산하게 될 ‘남북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11차 회의’가 28일 오후 경협협의사무소에서 개최됩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27일 주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경협 협의사무소가 남북 경제협력 역사에서 질적 · 양적으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협 협의사무소에는 우리 측에서 통일부와 재경부, 산자부 소속 관리 등 14명이 상주하고 북측에서는 민경련 단동대표부 대표를 지낸 전성근 소장 등 10여명이 상주하게 됩니다.
이봉조 차관은 이와 함께 28일 오후 개최될 남북 경협위 제11차 회의에서 철도 . 도로 개통 문제와 서해상 수산협력, 그리고 개성공단 1, 2단계 동시 개발 등에 대한 현안 사업들을 점검하고 촉진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