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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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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성장 가속화로 GDP 4.4% 수준에 이르러>
한국의 경제성장이 3/4분기에 가속화되어 국내 총생산, GDP가 4.4%를 기록했다고 한국은행의 발표를 인용해 해외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의 르몽드는 “소비지출이 재활성화되는 한편, 수출은 약진했다“는 한국은행의 논평을 인용하고 수출의 성장률은 특히 마이크로 프로세서와 석유화학제품에서 외국측의 수요가 컸던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신문은 26일 한국경제가 드디어 회복 궤도에 오르기 시작했다며 수출 호조에 소비도 회복돼 수출과 내수라는 두개의 엔진이 함께 돌기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원유가 급등의 우려도 있어 본격적인 회복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매우 고독한 일본”>

일본은 잘못된 역사인식과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고집으로 아시아에서 점차 고립되고 있다고 미국의 뉴스위크가 최신판에서 논평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뉴스위크는 일본이 아시아유일의 경제 강대국이었던 시기에는 일제 전쟁피해를 입은 아시아 국가들이 과거사 거론을 회피하는 대가로 일본의 지원을 받았지만 한국과 중국 등의 경제력이 부상하고 있는 지금은 역사문제가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고립은 이미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에서 그들이 마신 고배로 입증됐고, 역사문제에 기인한 일본 때리기가 하필 지금 불거지는 원인은 전쟁 책임에 대한 일본국민의 합의 부재와 아시아 정세의 변화 등에 따른 것이라고 뉴스위크는 분석했습니다.


<한류 붐 따른 한국어 공부 열기>

일본 문부성 조사결과, 고등학교에 개설된 영어 이외의 외국어과목으로 중국어에 이어 한국어가 프랑스어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가 됐다고 일본 마이니치 신문이 26일 보도했습니다.

문부성 국제교육과는 한국어 순위가 높아진 데 대해 “근린제국의 언어를 배우려는 흐름에다 한류 붐이 더해 증가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일 문부성에 따르면 언어별 1위는 5백 53학교인 중국어이며, 다음으로 한국어가 2003년의 2백 19개에서 30% 증가된 2백 86개로 한꺼번에 증가해 2위로 부상했고, 프랑스어는 3위로 내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