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503만명으로 첫 감소
등록일 :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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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정부의 실태조사 개시 이후 처음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노동부는 통계청 `경제활동 인구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503만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3.6%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시기의 540만명보다 37만명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 형태별로는 근로계약 기간을 정했거나 비자발적인 사유로 계속 근무를 기대할 수 없는 한시적 근로자가 작년 360만명에서 올해는 323만명으로 감소했고 시간제 근로자도 107만명에서 104만명으로 줄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차별 처우의 법적 금지와 시정절차를 통해 비합리적인 비정규직 사용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동부는 통계청 `경제활동 인구부가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비정규직 근로자 수가 503만명으로 전체 임금근로자의 33.6%를 차지해 지난해 같은 시기의 540만명보다 37만명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용 형태별로는 근로계약 기간을 정했거나 비자발적인 사유로 계속 근무를 기대할 수 없는 한시적 근로자가 작년 360만명에서 올해는 323만명으로 감소했고 시간제 근로자도 107만명에서 104만명으로 줄었습니다.
노동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불합리한 차별 처우의 법적 금지와 시정절차를 통해 비합리적인 비정규직 사용을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