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국군포로 21명 생존 확인
등록일 : 200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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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이 북측에 생사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해 지금까지 생존한 것으로 파악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21명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남북간에 묵인된 방식으로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확인한 결과, 25일 현재까지 납북자 11명과 국군포로 10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측이 `북측에 생사확인을 요청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납북자 51명과 국군포로 52명이었다`고 밝히고 `북측이 이 가운데 납북자 10명과 국군포로 6명은 사망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우리 측은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질 제12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국군포로 5명과 납북자 5명의 생사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그동안 납북자 13가족에 58명과 국군포로 13가족에 46명이 상봉했다고 밝히고 생사가 확인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지금까지 모두 상봉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25일 `남북간에 묵인된 방식으로 납북자와 국군포로를 확인한 결과, 25일 현재까지 납북자 11명과 국군포로 10명이 생존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측이 `북측에 생사확인을 요청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납북자 51명과 국군포로 52명이었다`고 밝히고 `북측이 이 가운데 납북자 10명과 국군포로 6명은 사망했다고 알려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우리 측은 다음 달 5일부터 10일까지 이뤄질 제12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해 국군포로 5명과 납북자 5명의 생사확인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그동안 납북자 13가족에 58명과 국군포로 13가족에 46명이 상봉했다고 밝히고 생사가 확인된 납북자와 국군포로는 지금까지 모두 상봉이 이뤄졌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