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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예방방재대책
등록일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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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공포가 확산되면서 우리나라 국민들의 불안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작정 닭과 오리 고기를 피하는 것보다는 손을 청결히 하는 것이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조언합니다.

세계보건기구 WHO가, 최악의 경우 조류인플루엔자로 최대 740만명이 사망할지도 모른다는 피해 전망치를 내놓으면서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조류 인플루엔자가 철새를 통해 전파되는 만큼 최근 인접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에서도 피해가 발생하면서 우리 국민의 불안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2003년 12월 충북 음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병한 이후 지난해 3월 양주에서 발생하기까지 19차례 가축 감염 사례가 발표되고 있지만 사람에게 조류 인플루엔자가 감염된 사례는 없습니다.

지난 2003년부터 조류 인플루엔자 파동으로 국민들이 닭과 오리 고기 자체를 꺼리는 바람에 국가적으로 총 1,500억원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했고 양계 농가에는 300억원의 보상이 이뤄졌습니다.

과연 닭과 오리 고기를 먹을 경우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전문가들은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5도에서 5분 이상 끓이면 모두 죽기 때문에 조리한 닭과 오리 고기는 사실상 100% 안전하다고 말합니다.

닭과 오리 고기를 무작정 먹지 않겠다는 것 보다는 손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이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을 예방하는 보다 효과적인 방법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