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지식기반사회에서는 지식이나 기술, 브랜드 같은 무형자산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입니다.
특허청은 2015년 세계 4위의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추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국 특허청 출원은 세계 5위. 국제특허출원도 세계 7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급속한 양적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직 핵심기술은 확보하지 못해 지난해 우리나라 기술무역수지는 24억 2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특허청은 우리나라가 지식재산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특허청은 우선 핵심원천기술의 특허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수의 연구 인력을 보유한 대학과 공공기관을 적극 지원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R&D 기획과 기술개발, 권리화 등 국가 R&D 전 과정에 걸친 total 지재권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특허청 심사관과 대학을 1대1로 연결해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밀착형 서비스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 국제무대에서 지재권의 정보화를 선도하기 위해 세계지적소유권기구 WIPO와 협력을 강화키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허청은 특허기술의 이전과 사업화를 활성화하기위해 우수 휴면특허의 민간이전을 지원하고 교수평가시 사업화 실적을 반영키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