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내무반 ‘생활관’으로 명칭 변경
등록일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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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내무반의 명칭이 생활관으로 바뀌고 공간도 안락해집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5일 당정협의를 열어 전시에 잠깐 머물다가는 공간 개념의 내무반을 생활관으로 바꿔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생활관을 기존에 사병들이 함께 자는 침상형에서 별도의 침대와 탁자 등을 갖춘 공간으로 바꾸고 사병이 쓰는 공간도 현재 0.8평에서 2.0평으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또 군 부대안에 컴퓨터를 설치해 사병들이 인터넷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과 시간도 조정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당정은 이 같은 내용의 병영문화개선 종합대책을 27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5일 당정협의를 열어 전시에 잠깐 머물다가는 공간 개념의 내무반을 생활관으로 바꿔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생활관을 기존에 사병들이 함께 자는 침상형에서 별도의 침대와 탁자 등을 갖춘 공간으로 바꾸고 사병이 쓰는 공간도 현재 0.8평에서 2.0평으로 넓히기로 했습니다.
또 군 부대안에 컴퓨터를 설치해 사병들이 인터넷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과 시간도 조정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당정은 이 같은 내용의 병영문화개선 종합대책을 27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뒤 최종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