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무성 “11월 초순 6자회담 참가”
등록일 : 2005.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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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베이징 공동성명에서 합의한 대로 다음달 초순에 열리는 5차 6자회담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앞으로 미국, 중국 등과 외교적 채널을 통해 차기 회담 개최 일정을 협의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베이징 공동성명 발표 이후 성명정신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며 다음달 열리는 6자회담에서 미국의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선 핵 포기` 요구와 북한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는 등 북한으로 하여금 성명 이행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7일 평양을 방문했던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에게도 공동성명 합의를 준수해 다음달 초 5차 6자회담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앞으로 미국, 중국 등과 외교적 채널을 통해 차기 회담 개최 일정을 협의해 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조선중앙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은 베이징 공동성명 발표 이후 성명정신에 어긋나는 말과 행동을 거리낌 없이 하고 있다며 다음달 열리는 6자회담에서 미국의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외무성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선 핵 포기` 요구와 북한의 인권 문제를 거론하는 등 북한으로 하여금 성명 이행에 대한 미국의 의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게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북한은 앞서 지난 17일 평양을 방문했던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에게도 공동성명 합의를 준수해 다음달 초 5차 6자회담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