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정보통신부는 다음달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IT전시회를 열어, 세계 정상들이 첨단 유비쿼터스 세상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서 APEC 사상 최초로 IT 전시회가 열립니다.

정보통신부는 APEC 회원국의 정상들과 각료들, CEO 등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정상회의를 계기로 새로운 ‘IT 융합’코드를 보여주고,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IT 허브’로서의 국가 브랜딩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번 IT 전시회의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각국 정상, CEO, 기자단들을 대상으로 ‘유비쿼터스 코리아’의 혁신적 미래 생활상을 담은 IT전시관과, 한국의 전통과 자연을 담은 IT 조형물, 우리나라의 선진 IT기술과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위성DMB 및 와이브로 체험서비스르 주축으로 합니다.

IT를 통한 풍요롭고 따뜻한 디지털 세상을 형상화하는 한편, 우리 전통과 순수 예술, IT분야를 접목한 아름다운 IT조형물들을 회의장 주변에 설치해 APEC 참가자들에게 우리의 전통적인 멋과 자연을 감상할 색다른 기회도 제공하게 됩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가 선도하고 있는 위성 DMB 서비스와 와이브로 즉 휴대인터넷서비스를 중점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각각의 단말기를 각국 정상, 각료 등과 내외신 기자들에게 시연을 위해 대여합니다.

정보통신부는 이 밖에도 IT전시회 및 체험서비스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국문과 영문으로 서비스되는 IT전시회 전용 홈페이지에 자세히 안내하고 있으며 미리보기 서비스도 제공해 사전에 일반인들에게 간접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