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한국신용등급 A+로 상향
등록일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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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한국의 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이전의 등급인 ‘AA-’ 에 비해 한 등급 차이로 좁혀지게 되면서 중국보다 한 단계 높아졌고 대만과 동일한 수준이 됐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북한 핵 문제의 상황이 제4차 6자회담의 공동성명 채택으로 다소 나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재경부는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아울러 한국의 신중한 공공재정 운영과 수출 호조세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발표문에서 `한국의 재정 흑자는 GDP의 2.3%로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부채는 GDP의 35% 수준으로 동일 등급 국가들의 평균 이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등급 상향으로 한국의 신용등급은 외환위기 이전의 등급인 ‘AA-’ 에 비해 한 등급 차이로 좁혀지게 되면서 중국보다 한 단계 높아졌고 대만과 동일한 수준이 됐습니다.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은 북한 핵 문제의 상황이 제4차 6자회담의 공동성명 채택으로 다소 나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재경부는 설명했습니다.
피치는 아울러 한국의 신중한 공공재정 운영과 수출 호조세 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피치는 발표문에서 `한국의 재정 흑자는 GDP의 2.3%로 6년 연속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부 부채는 GDP의 35% 수준으로 동일 등급 국가들의 평균 이하`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