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 대토론회, ‘한국 알리기’ 열띤 토론
등록일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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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홍보처는 지난 21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이 열리는 가운데 독일 문화홍보원 강당에서 다이나믹 코리아라는 타이틀 아래 지식인 대토론회를 열었습니다.
`한국을 유럽에 어떻게 알릴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독일 마인츠대 언론학과의 미하엘 쿤칙교수가 사회를 맡고 기르만 함부르크대 평화안보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한 독일, 영국, 유럽계 석학 10명과 유럽지역 홍보관 8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국가이미지는 과거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다이나믹 코리아’로 실질적 품질 변화를 이루었다”고 소개하며 “유럽 지식인들이 한국의 정책을 전파하고, 현지 여론을 수렴하는 대한민국의 신경망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유럽연합 정책관계자들에게 한국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이해시키는 방안과 유럽의 여론지도층을 비롯한 지식인들과 네트워크 구성 방안이란 두 가지 의제를 놓고 집중적인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이날은 또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가 베를린 동아시아박물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고구려 고분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개막사를 통해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중국이 중국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의 대응방향에 대해서 설명했고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6개 나라의 학자 18명이 고구려 고분벽화의 의미와 종교 문화교류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한국을 유럽에 어떻게 알릴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독일 마인츠대 언론학과의 미하엘 쿤칙교수가 사회를 맡고 기르만 함부르크대 평화안보정책연구소 부소장을 비롯한 독일, 영국, 유럽계 석학 10명과 유럽지역 홍보관 8명이 참석했습니다.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의 국가이미지는 과거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에서 ‘다이나믹 코리아’로 실질적 품질 변화를 이루었다”고 소개하며 “유럽 지식인들이 한국의 정책을 전파하고, 현지 여론을 수렴하는 대한민국의 신경망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날 토론에서는 유럽연합 정책관계자들에게 한국 정책을 효과적으로 전하고 이해시키는 방안과 유럽의 여론지도층을 비롯한 지식인들과 네트워크 구성 방안이란 두 가지 의제를 놓고 집중적인 논의와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이날은 또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가 베를린 동아시아박물관에서 3일간의 일정으로 고구려 고분 심포지엄을 열었습니다.
개막사를 통해 김창호 국정홍보처장은 중국이 중국국경 안에서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 역사로 만들기 위해 200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의 대응방향에 대해서 설명했고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6개 나라의 학자 18명이 고구려 고분벽화의 의미와 종교 문화교류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