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 합의
등록일 :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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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 환경장관회의에서 한중일 3국의 환경장관들은 자원순환형 사회를 구축하고, 황사 방지와 기후변화 분야에서 공조 대응한다는 발표문을 내놨습니다.
앞으로는 한중일 세나라가 다양한 지역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제 7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 공동 발표문이 도출됐습니다.
중국과 일본 대표로 각각 참석한 시에 젠화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 장관과 고이케 유리코 일본 환경성장관은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3국이 협력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3국 장관들이 합의한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입니다.
자원 순환형 사회는 생산에서 폐기로 이뤄지는 일방향적인 흐름이 아니라, 생산과 폐기에서 다시 생산으로 이어지는 순환 흐름으로,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자는 사회 협의입니다.
특히 3국은 앞으로 3년 동안 자원순환형 사회 또는 순환 경제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을 개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장관들은 또 동북아 황사문제에 주목해, 환경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황사 모니터링을 위한 네트워크 개발에 공동 합의했습니다.
특히 3국 장관들은 지난 6월 한국과 중국간에 황사모니터링과 정보교환 약정을 채택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은 올 11월 우간다에서 개최되는 제 9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의 2008년 람사협약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는 한중일 세나라가 다양한 지역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겠다는 것입니다.
제 7차 한중일 환경장관 회의 공동 발표문이 도출됐습니다.
중국과 일본 대표로 각각 참석한 시에 젠화 중국 국가환경보호총국 장관과 고이케 유리코 일본 환경성장관은 동북아 지역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3국이 협력할 것을 합의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주목할 것은 3국 장관들이 합의한 자원 순환형 사회 구축입니다.
자원 순환형 사회는 생산에서 폐기로 이뤄지는 일방향적인 흐름이 아니라, 생산과 폐기에서 다시 생산으로 이어지는 순환 흐름으로,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자는 사회 협의입니다.
특히 3국은 앞으로 3년 동안 자원순환형 사회 또는 순환 경제에 대한 세미나와 워크?을 개최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장관들은 또 동북아 황사문제에 주목해, 환경 관리와 모니터링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황사 모니터링을 위한 네트워크 개발에 공동 합의했습니다.
특히 3국 장관들은 지난 6월 한국과 중국간에 황사모니터링과 정보교환 약정을 채택한 것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또 중국과 일본은 올 11월 우간다에서 개최되는 제 9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에서 한국의 2008년 람사협약 유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