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번 APEC 정상회의의 의제의 또 하나의 축, 바로 안전하고 투명한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 1의제인 APEC의 무역자유화 진전을 위한 선결 과제란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아태지역의 안전과 투명성 확보, APEC 정상들이 고민할 두 번째 의제입니다.

대테러 방안과 관력해선 방사선 원료의 관리 강화와 지대공 미사일의 취약성 평가 등이 논의됩니다.

최근 전 세계를 불안에 떨게 한 사스나 조류독감 등의 전염병에 대해서도 대책을 협의합니다.

특히, 조류독감과 관련해선 신속하고 투명한 정보교환 그리고 긴급사태에 대비한 대책반 형성을 약속할 예정입니다.

지진해일 등의 재난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 됩니다.

연일 계속되는 고유가 속에서 에너지 문제도 빠질 수 없는 의제입니다.

에너지 산업에 대한 투자 확대와 신재생 에너지 개발 등이 해결방안으로 제시될 예정입니다.

아태지역 투명성은 부패척결 의지와도 직결됩니다.

정상들은 공직자의 부패 뿐 아니라 민간 분야의 부패도 함께 다룰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