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대첩비 100년 만의 귀환 ‘고유’
등록일 : 200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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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가 귀환했음을 고국산천에 고하는 `고유제`가 21일 오전 새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 `나들다리`에서 열렸습니다.
20일 오후 인천공항에 안착한 북관대첩비는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가 21일 오전 문화재청과 광복 6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공동주최로 고유제를 치렀습니다.
북관대첩비는 고유제를 끝낸 뒤 박물관에서 보존처리에 들어가 새용산 박물관이 개관하는 28일 오후 2시에 `역사의 길`로 명명된 공간에서 일반 전시에 들어간 뒤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겨져 잃어버린 개석과 받침대를 얹어 다시 일반에 전시합니다.
보존처리를 거친 북관대첩비는 북한당국과 협상을 거쳐 적절한 시점에 원래 있던 북한으로 반환될 예정입니다.
20일 오후 인천공항에 안착한 북관대첩비는 박물관으로 옮겨졌다가 21일 오전 문화재청과 광복 60주년 기념사업 추진단 공동주최로 고유제를 치렀습니다.
북관대첩비는 고유제를 끝낸 뒤 박물관에서 보존처리에 들어가 새용산 박물관이 개관하는 28일 오후 2시에 `역사의 길`로 명명된 공간에서 일반 전시에 들어간 뒤 경복궁 안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옮겨져 잃어버린 개석과 받침대를 얹어 다시 일반에 전시합니다.
보존처리를 거친 북관대첩비는 북한당국과 협상을 거쳐 적절한 시점에 원래 있던 북한으로 반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