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관대척비 환국
등록일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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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때 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해 세워진 북관대첩비가 일제에 반출된 지 100년만에 20일 국내에 돌아왔습니다.
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일본에서 해체작업을 마친 북관대첩비는 반출된 이후 100년 만에 돌아오는 것으로 지난 한세기 동안 한민족의 고난의 역사를 정리하는 `민족혼의 회복`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관대첩비는 21일 환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북관대첩비 환국 고유제를 지내며 오는 28일 국립중앙박물관 개관행사때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정문부를 대장으로 한 함경도 의병들의 전승을 기념한 전공비로, 100년 전인 1905년 러·일 전쟁 중 일제에 의해 약탈돼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에 방치돼 왔습니다.
광복6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일본에서 해체작업을 마친 북관대첩비는 반출된 이후 100년 만에 돌아오는 것으로 지난 한세기 동안 한민족의 고난의 역사를 정리하는 `민족혼의 회복`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관대첩비는 21일 환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북관대첩비 환국 고유제를 지내며 오는 28일 국립중앙박물관 개관행사때 일반에게 공개됩니다.
`북관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정문부를 대장으로 한 함경도 의병들의 전승을 기념한 전공비로, 100년 전인 1905년 러·일 전쟁 중 일제에 의해 약탈돼 그동안 야스쿠니 신사에 방치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