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한국상품 추가 수입보류
등록일 : 200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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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코트라는 20일 이란이 한국 상품 수입에 대해 승인을 추가 보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트라는 `이란이 3건의 한국 상품 수입에 대해 승인을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사태는 현지 주말 이후인 22일의 움직임을 주시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의 잇단 한국상품 수입보류와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자한박시 모자파리 주한 이란 대사를 20일 세종로 소재 외교부청사로 불러 진상 파악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외교부는 이란 대사에게 지난 17일 LG의 PVC 10만달러 어치와 18일 대우인터내셔널의 철강제품 180만달러 상당, 그리고 19일 3건의 한국상품 수입 승인을 보류했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그 배경을 집중적으로 물을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와는 별도로 임홍재 주이란 대사를 20일 이란 상무부와 접촉하도록 해 수입승인 보류 배경을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
코트라는 `이란이 3건의 한국 상품 수입에 대해 승인을 보류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사태는 현지 주말 이후인 22일의 움직임을 주시할 수밖에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당국의 잇단 한국상품 수입보류와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자한박시 모자파리 주한 이란 대사를 20일 세종로 소재 외교부청사로 불러 진상 파악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합니다.
외교부는 이란 대사에게 지난 17일 LG의 PVC 10만달러 어치와 18일 대우인터내셔널의 철강제품 180만달러 상당, 그리고 19일 3건의 한국상품 수입 승인을 보류했다는 근거를 제시하고 그 배경을 집중적으로 물을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이와는 별도로 임홍재 주이란 대사를 20일 이란 상무부와 접촉하도록 해 수입승인 보류 배경을 파악한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