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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기초과학 지원”
등록일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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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를 세계적인 생명과학연구의 메카로 자리매김 하게할 ‘세계 줄기세포허브’가 19일 문을 열었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은 세계적인 업적을 실감했다며 기초과학을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기초과학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세계 줄기세포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황우석 교수의 세계적인 업적을 듣고 기초과학에 더많이 투자하라고 할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 이같은 업적을 보면서 정말 열심히 지원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기초과학 분야에 더 많은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또 세계줄기세포허브가 경쟁에서 앞서기만을 위한 자리가 아니라 세계적인 연구의 협력 센터로서 출발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둬 그것이 전 인류의 것이 되게 하는 센터라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다만 생명윤리 문제가 걱정인데, 여러 논란이 훌륭한 과학적 연구와 진보를 가로막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가는 것이 정치하는 사람들의 몫이라며, 제도를 바로 만들고 올바르게 운영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아울러 과학기술의 발달로 의료기술이 발달해 사람이 점점 더 오래 살게되면 나이 많은 사람들이 더 오래 사는 사회를 관리해야 되는 책임역시 정치하는 사람들의 몫이라며 고령화 문제에 대해서도 미리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개소식에는 황우석 교수를 비롯해 월머트 교수와 새튼 교수 등 줄기세포 관련 세계 석학들과 오명 과기부총리,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정운찬 서울대총장 등 국내외 인사 300여명이 참석해 생명과학분야의 새역사를 만들 세계줄기세포허브의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