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對 테러에 민관 총력 기울여
등록일 : 2005.10.19
미니플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APEC의 안전문제가 최대 이슈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경찰, 군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아래 테러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3만 7천 여 명의 인력이 부산에 투입됩니다.

“테러에 만전을 기하라!”, APEC 준비위원회의 각옵니다.

안전문제가 APEC 준비의 최대 관심사인 만큼, 전문인력과 최첨단 장비 등을 이용한 정부의 대 테러대책은 한 치 빈틈이 없습니다.

대통령 경호실을 중심으로 한 경호안전통제단의 총괄 아래, 3만 7천 여 명의 경찰, 군 등의 인력이 부산으로 투입됩니다.

이들은 육지와 해역 그리고 상공의 감시와 검색을 통해 입체적인 경호작전을 펼칠 예정입니다.

정상회의 기간에는 테러 방지를 위한 최첨단 장비들도 투입됩니다.

항공기 뿐 아니라 지상, 수상 물체의 움직임까지 탐지 가능한 공중조기경보기를 비롯해 수중 물체 탐지와 잠수함 공격이 가능한 대잠초계기가 동원되며 미국의 항공모함도 배치됩니다.

회의 전까지 수차례 현장 점검이 이어지고 회의가 시작되면 회의장과 숙소는 철통같은 경비와 검문으로 물샐 틈이 없게 됩니다.

특히, 정상들이 공동 선언문을 발표할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는 해양경찰특공대가 투입되고 모든 선박은 회의장 반경 7KM이내의 항해가 금지됩니다.

안전한 APEC 개최를 위해 부산 시민들도 나섰습니다.

테러위험이 높은 부산 지하철 73개 역사에 3천 여명의 ‘시민안전봉사대원’들이 안전 감시 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대 테러와 안전 문제.

APEC 성공의 시작점은 정부와 시민들의 공동 노력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