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문 적절치 않아”
등록일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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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이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그동안 10월말로 검토해왔던 일본 방문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12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서도 현재 분위기에서 정상회담 추진이 적절한 것인지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그러나 신사 참배로 인한 한-일, 중-일관계 경색과 북핵 해결 과정은 별도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북핵 협상을 위한 관련국 간 협의는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란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이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주 이란 대사가 이란 외교부를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란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이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현재와 같은 상황에서 일본 방문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의 이러한 언급은 그동안 10월말로 검토해왔던 일본 방문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또 12월 한일 정상회담 개최 여부와 관련해서도 현재 분위기에서 정상회담 추진이 적절한 것인지 좀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그러나 신사 참배로 인한 한-일, 중-일관계 경색과 북핵 해결 과정은 별도로 생각해야 한다면서 북핵 협상을 위한 관련국 간 협의는 예정대로 진행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란 정부가 한국산 제품에 대해 수입중단 조치를 내린 것과 관련해 외교통상부는 이란 정부로부터 공식적인 통보를 받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주 이란 대사가 이란 외교부를 방문해 사실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