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이 협정 체결의 주체가 돼야`
등록일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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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한국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켜내야 할 주체는 남한과 북한이라면서 남북한이 협정 체결의 주체가 돼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송민순 차관보는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는 과거 청산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누가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키는 주체냐를 기초로 다른 나라의 참여 범위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또 힐 미 차관보의 방북 전망에 대해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차관보는 이어 경수로 문제는 북한의 핵폐기에서부터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안전조치 이행에 이르기까지 전제조건이 있다며 지금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
송민순 차관보는 주미대사관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문제는 과거 청산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누가 한반도에서 평화를 지키는 주체냐를 기초로 다른 나라의 참여 범위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또 힐 미 차관보의 방북 전망에 대해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송차관보는 이어 경수로 문제는 북한의 핵폐기에서부터 국제원자력기구, IAEA의 안전조치 이행에 이르기까지 전제조건이 있다며 지금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