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법관 3명 19일 임명 제청
등록일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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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훈 대법원장은 19일 노무현 대통령을 예방 한 뒤 현재 공석인 대법관의 후임자에 대해 임명제청을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을 수용할 경우 조만간 국회에 대법관 후보자 임명 동의를 요구하고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표결로 동의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현재 3명의 제청 대상자로는 박시환 변호사와 김지형 사법연수원 연구법관, 그리고 김황식 법원행정처 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이홍훈 수원지법원장과 손용근 법원 도서관장 등 5명으로 압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 대법원장의 임명 제청을 수용할 경우 조만간 국회에 대법관 후보자 임명 동의를 요구하고 국회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표결로 동의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현재 3명의 제청 대상자로는 박시환 변호사와 김지형 사법연수원 연구법관, 그리고 김황식 법원행정처 차장이 유력한 가운데 이홍훈 수원지법원장과 손용근 법원 도서관장 등 5명으로 압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