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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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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산둥지역 한국어과 인기 `상한가`>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중국 산둥지역에서 한국어과 졸업생의 취업률이 100%를 기록하는 등 한국어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둥대학, 중국 해양대학, 칭다오대학, 옌타이대학 등 산둥지역 주요 대학마다 한국어과가 설치돼 있고 전문대학과 고등학교 가운데도 한국어를 가르치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어과 졸업생의 취업률이 다른 과에 비해 눈에 띄게 높기 때문으로, 칭다오대학 한국어과는 교내 전 학과 중 유일하게 올해 졸업생 전원이 취업했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근 칭다오대학 한국어과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1%가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동기로 취업준비를 꼽았고 23%는 한국어가 좋아서, 20%는 한국문화를 알고 싶어서라고 각각 답했습니다.


<`후진타오 이달 말 北 공식방문` - 도쿄신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이달말 북한을 공식방문하기로 북한과 중국간 합의가 이뤄졌으며 최종적인 일정 조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도쿄신문이 복수의 베이징 외교관계자를 인용해 18일 보도했습니다.

후 주석의 방북이 성사될 경우 중국 최고지도자의 방북은 2001년 9월 장쩌민 주석 이래 4년여만에 성사되는 것입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방북은 2박3일간 이뤄질 예정이며 후 주석은 방북 기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상회담을 갖고 다음달 재개될 예정인 제 5차 6자회담을 위한 협력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 주석이 이달 말 방북하는 것은 다음달에는 6자회담 외에 서울에서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가 열리기 때문에 전통적 우방인 북한을 먼저 들른다는 구상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습니다.


<한국 만화, 스위스에서 일본 `망가`에 도전장>

한국 만화가 올 가을 스위스 시장에서 일본 `망가`에 도전한다고 스위스 불어일간지 `트리뷘 드 주네브`가 17일 보도했습니다.

`트리뷘 드 주네브`에 따르면 순정물로 국내에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박희정 작가의 `FEVER`를 비롯한 10편의 한국 만화가 최근 잇따라 출판되기 시작했다고 전하고, 한국 만화가 지난 몇 년 간 스위스에 간간이 소개돼 부분적 성공을 거두기도 했지만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한국 만화가 이번 기회를 통해 뿌리를 내릴 수 있을 지가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