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사참배 후속반응
등록일 : 2005.10.18
미니플레이
일본 고이즈미 총리가 신사참배를 재차 강행하자 우리나라와 중국이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낸 가운데 일본 언론도 자국의 이미지를 실추하는 일이라며 강한 어조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정부의 거듭된 신사참배 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함에 따라 정부는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하는 한편, 한일관계도 급속하게 냉각될 전망입니다.
신사참배 사실이 알려진 직후 정부는 연말 개최가 예상됐던 한일정상회담의 전면 취소를 검토하는 등 강경대응을 모색하고 있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대사를 불러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여야도 고이즈미 총리 등 일본 지도층이 신사참배를 계속 강행할 시에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이 무산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영원히 고립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한편, 신사참배를 강행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 역시 일본에 대한 분노와 함께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 번 신사참배로 일본의 언론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사설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총리의 신사참배로 다른 나라와의 신뢰관계를 해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아사히 신문도 사설과 칼럼을 통해 총리의 거듭된 참배로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국가라는 이미지가 재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이례적으로 이전에 고이즈미 총리가 신사참배를 할 때마다 구두로 항의한 것과 달리 일본대사를 소환해 성명을 낭독해 가며 총리의 잘못된 행위를 엄하게 질책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로 일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북아 정세가 냉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의 거듭된 신사참배 자제요청에도 불구하고 고이즈미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참배를 강행함에 따라 정부는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하는 한편, 한일관계도 급속하게 냉각될 전망입니다.
신사참배 사실이 알려진 직후 정부는 연말 개최가 예상됐던 한일정상회담의 전면 취소를 검토하는 등 강경대응을 모색하고 있고,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일본대사를 불러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여야도 고이즈미 총리 등 일본 지도층이 신사참배를 계속 강행할 시에는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상임이사국 진출이 무산될 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영원히 고립될 것이라고 엄중히 경고했습니다.
한편, 신사참배를 강행했다는 소식을 접한 시민들 역시 일본에 대한 분노와 함께 우리 정부의 강력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 번 신사참배로 일본의 언론들도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사설에서 국가를 대표하는 총리의 신사참배로 다른 나라와의 신뢰관계를 해치고 있다고 비판하고, 아사히 신문도 사설과 칼럼을 통해 총리의 거듭된 참배로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국가라는 이미지가 재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도 이례적으로 이전에 고이즈미 총리가 신사참배를 할 때마다 구두로 항의한 것과 달리 일본대사를 소환해 성명을 낭독해 가며 총리의 잘못된 행위를 엄하게 질책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신사참배로 일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동북아 정세가 냉각될 가능성이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정뉴스(이슈라인) (54회) 클립영상
- 한-루마니아 정상회담 20:0
- 한국 부패인식지수 40위 20:0
- 불구속 수사로 인한 법치주의 혜택 20:0
- 버시바우 “성과 얻었지만 갈 길 멀다” 20:0
- 고이즈미 신사참배 후속반응 20:0
- 13년만에 동시분양 폐지, 건설부 브리핑 20:0
- 방향제, 순간접착제등 “어린이보호포장” 해야 20:0
- ‘전국 재래시장 상인대표 워크샵’ 개최 20:0
- 2005년 초·중·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실시 20:0
-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관습헌법과 무관 20:0
- 관세청, 2010년까지 유·무선 통합인터넷 통관포털 구축 20:0
- 2005년 2차 자료상에 대한 전국 일제 세무조사 착수 20:0
- 소방청, 철저한 사전대비가 여름재난 줄였다 20:0
- 12월부터 공인인증서 없이 잔액조회 안된다.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