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경주서 한미정상회담 개최
등록일 :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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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17일 경주에서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노 대통령과 회담을 한 뒤 18일과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태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미동맹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경제 통상 협력 심화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또, 두 정상이 개인적인 우의와 신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미 두 나라가 제반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역동적이며 호혜적인 동맹 관계로 발전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미 백악관도 부시 대통령이 한국 방문을 전후해 일본과 중국, 몽골도 방문할 것이라고 한국 시각으로 17일 밤 공식 발표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노 대통령과 회담을 한 뒤 18일과 19일 부산에서 열리는 아태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청와대 김만수 대변인은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한미동맹 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 경제 통상 협력 심화 등에 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담은 또, 두 정상이 개인적인 우의와 신뢰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고, 한미 두 나라가 제반 분야에서 포괄적이고 역동적이며 호혜적인 동맹 관계로 발전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김 대변인은 덧붙였습니다.
미 백악관도 부시 대통령이 한국 방문을 전후해 일본과 중국, 몽골도 방문할 것이라고 한국 시각으로 17일 밤 공식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