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고이즈미 야스쿠니참배 비판
등록일 : 2005.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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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요신문은 18일 사설과 칼럼을 통해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강한 어조로 비판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사설에서 총리는 아시아외교를 어떻게 바로 세울지 국민들에게 확실히 설명하라면서 `야스쿠니 신사는 전사자도 아닌 A급 전범을 합사해 `대동아전쟁 긍정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아사히신문도 사설과 칼럼에서 `A급 전범의 분사를 거부하는 신사에 총리가 공공연히 참배하고 그 영상이 세계로 전해져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국가라는 이미지가 재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외에도 요미우리신문은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새로운 국립추도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표명했지만 그 조사비는 내년예산에 포함될지 불투명한 만큼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전몰자를 추도할지 체계적으로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사설에서 총리는 아시아외교를 어떻게 바로 세울지 국민들에게 확실히 설명하라면서 `야스쿠니 신사는 전사자도 아닌 A급 전범을 합사해 `대동아전쟁 긍정론`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아사히신문도 사설과 칼럼에서 `A급 전범의 분사를 거부하는 신사에 총리가 공공연히 참배하고 그 영상이 세계로 전해져 역사를 반성하지 않는 국가라는 이미지가 재생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 외에도 요미우리신문은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 6월 새로운 국립추도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표명했지만 그 조사비는 내년예산에 포함될지 불투명한 만큼 앞으로 정부가 어떻게 전몰자를 추도할지 체계적으로 설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