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G20회의 참석결과
등록일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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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과 16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7차 G-20재무장관회의에서, 참가국들은 고유가 안정을 위해 국제 에너지 포럼 등 적절한 회의체를 통해 구체적으로 산유국과 소비국간 대화채널 강화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제 7차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대로 국제에너지포럼 즉 IEF 등 적절한 기구를 통해 석유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대화채널 강화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IEF 등을 통해 대화채널을 강화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주장했으며, 이 같은 내용이 회원국들의 공동성명에 채택됐습니다.
재경부는 이와 관련해 한 부총리가 취임이후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산유국과 소비국간 대화채널 강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G20회의는 IMF의 쿼터 재조정 문제에 대해 내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MF 정례 총회 때까지 개혁원칙을 수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과 인도 양국간 재무장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 제 1차 한-인도 재무 장관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브릭스(BRICs) 국가들 간 경제금융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한 부총리는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양자협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TAF) 가입과 태평양지역 국세청장 회의(PATA) 참여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제 7차 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참가국들은 우리나라가 제안한 대로 국제에너지포럼 즉 IEF 등 적절한 기구를 통해 석유 산유국과 소비국간의 대화채널 강화에 노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IEF 등을 통해 대화채널을 강화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주장했으며, 이 같은 내용이 회원국들의 공동성명에 채택됐습니다.
재경부는 이와 관련해 한 부총리가 취임이후 참석한 국제회의에서 산유국과 소비국간 대화채널 강화를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으며 그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G20회의는 IMF의 쿼터 재조정 문제에 대해 내년 9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IMF 정례 총회 때까지 개혁원칙을 수립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한국과 인도 양국간 재무장관회의를 정례화하기로 하고, 우선 내년에 제 1차 한-인도 재무 장관회의를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브릭스(BRICs) 국가들 간 경제금융협력 네트워크를 확대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밖에도 한 부총리는 주요국 재무장관들과 양자협의를 통해 우리나라의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TAF) 가입과 태평양지역 국세청장 회의(PATA) 참여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