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신임 주미대사 “5차회담 예정대로 열릴 것”
등록일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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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신임 주미대사는 제5차 6자회담 개최 일정과 관련해 `다른 날짜에 대한 논의가 없었기 때문에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17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음 달 초에 개최한다는 것은 이미 문서로 합의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또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면서 `큰 방향과 틀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안에서 각론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사는 또 주한미군사령부와 8군사령부의 하와이 이전 논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시작전권 환수문제에 대해서는 `2003년 7월 한미 양국간에 한미동맹의 미래정책 구상회의 체제를 갖추었고 그간 회의를 진행해오면서 한미간 연합사 지휘체제를 어떻게 강화시킬 지를 논의하기로 합의했고, 그 논의 과정에서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가 자연스럽게 제기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사는 17일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음 달 초에 개최한다는 것은 이미 문서로 합의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사는 또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면서 `큰 방향과 틀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 안에서 각론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사는 또 주한미군사령부와 8군사령부의 하와이 이전 논의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시작전권 환수문제에 대해서는 `2003년 7월 한미 양국간에 한미동맹의 미래정책 구상회의 체제를 갖추었고 그간 회의를 진행해오면서 한미간 연합사 지휘체제를 어떻게 강화시킬 지를 논의하기로 합의했고, 그 논의 과정에서 전시작전권 환수 문제가 자연스럽게 제기된다고 볼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