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개성공단에 3년내 1천개 공장`
등록일 : 2005.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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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16일 `개성공단에 3년 내로 1천개 정도의 공장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부산시장 등 초청 강연에서 `개성공단에 현재 15개 기업이 있지만 내년 말까지 300개를 넣을 것`이라면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개성공단에 노동자가 부족하면 군인들의 옷을 벗겨서라도 집어넣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올해 말이면 해방 이후 15만~16만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이북 땅에 갔다오게 되는데 올해만 10만명이 갔다오는 등 남북간의 물꼬가 터졌다`면서 `대북 송전계획은 남북 경제공동체의 상시적인 틀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핵 6자회담에 대해 `국제무대에서 남북한이 최초로 소통한 것이며 우리의 운명을 정하자는 것을 선언한 것`이라고 평가한 뒤 `북핵문제 해결의 최고 수혜자는 우리나라의 출발이자 머리인 부산`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부산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부산시장 등 초청 강연에서 `개성공단에 현재 15개 기업이 있지만 내년 말까지 300개를 넣을 것`이라면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개성공단에 노동자가 부족하면 군인들의 옷을 벗겨서라도 집어넣겠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정 장관은 또 `올해 말이면 해방 이후 15만~16만명의 대한민국 국민이 이북 땅에 갔다오게 되는데 올해만 10만명이 갔다오는 등 남북간의 물꼬가 터졌다`면서 `대북 송전계획은 남북 경제공동체의 상시적인 틀을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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