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5차 6자회담, APEC때 휴회 검토`
등록일 : 200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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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신임 주미대사는 제 5차 6자회담의 논의가 길어져서 에이펙 정상회의 기간과 겹칠 경우, 휴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사는 부임 직후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자회담을 에이팩 이후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회담이 열리면 지난번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조치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단계 4차 6자회담에서 당사국간에 다음달 초 5차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만큼 일단 회의는 여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측 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오는 17일 워싱턴에서 힐 차관보 등을 만나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사는 부임 직후 워싱턴 특파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6자회담을 에이팩 이후에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회담이 열리면 지난번 합의사항에 대한 이행조치를 만들어내야 하기 때문에 단시간에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2단계 4차 6자회담에서 당사국간에 다음달 초 5차 회담을 갖기로 합의한 만큼 일단 회의는 여는 게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우리측 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오는 17일 워싱턴에서 힐 차관보 등을 만나 양국 공동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