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아시아 과학이 세계수준으로 부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새로운 과학적 아이디어들 대부분이 유럽이나 미국에서 나왔던 과거와는 달리 오늘날 한국, 인도, 중국 같은 아시아 국가들에서 나오고 있다며 아시아 과학이 세계 수준으로 부상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는 12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아시아가 빠른 속도로 세계수준의 연구, 특히 줄기세포 연구와 나노기술 같은 분야 연구의 중심지가 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일부 정치인들은 이런 추세를 하나의 위협으로 보기도 한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그러나 아시아에서 기술혁신이 늘어난다고 유럽에서의 혁신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라며 오히려 경쟁과 함께 협력의 기회도 새로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이와 함께 우리는 국제적 네트워크를 초월해 R&D를 조직화하고 유럽과 아시아의 과학자들이 서로 협력하도록 지원하는 메커니즘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 문화의 성공적인 중국 대륙 상륙>

중국의 신경보는 12일, 대장금의 면면을 소개하면서 한국의 드라마가 그들의 민족적 특색을 바탕으로 세계를 보는 특유의 눈을 통해 세계를 향한 도약을 해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대장금을 통해 한국인들이 그들의 역사와 문화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 알 수 있다며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서술함으로써 인간의 깊은 면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대장금의 성공은 역사 문제를 현대화한 데 있다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생각의 여지를 마련해 주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장금은 한국문화가 계승되는 가운데 새로운 창조를 해왔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문화 창조력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고 있다며 이런 자신감은 한국이 이미 문화 강국으로 성공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