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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요양시설 대폭 확대
등록일 : 200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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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08년 노인수발보장제도가 시행됩니다.
이 제도가 안정적으로 시행되려면 무엇보다 충분한 인프라가 필요한 만큼 매년 약 100개소의 시설이 확충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노인요양시설 설치계획>을 13일 발표했습니다.

2008년 노인수발보장제도 도입을 앞두고 내년에도 노인요양시설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요양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시군구를 중심으로 60명 정원의 중대형 요양시설 102곳을 새로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2년 수립된 <노인요양보호인프라 10개년 확충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또 공립치매요양병원 11개소에 신축비도 지원합니다.

이와 함께 내년에는 노인들이 가족들과 가까운 곳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유형의 시설도 설치된다고 밝혔습니다.

치매 중풍 노인이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과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건물을 매입해 설치하는 <지역밀착형 소규모시설> 65개소와 집과 같은 환경에서 식사를 비롯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즉 그룹홈> 155개소, 주간.단기 보호와 방문간병, 수발 등 재가서비스 가운데 2개 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농어촌 종합재가노인복지시설> 16개소가 새롭게 설치된다는 것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노인요양시설 설치에 대한 예산을 10월 25일까지 시도지사가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밝히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지자체장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밖에도 복지부는 복권기금 300억원을 활용해 차상위 계층의 치매 중풍 노인 2만4천명을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