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장관 “APEC정상회의서 조류독감 심도있게 논의”
등록일 : 2005.10.13
미니플레이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3일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에서 조류독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13일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욱 총장은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이 문제를 정상회의의 중요 의제로 삼아 주기로 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이 총장이 우리 정부의 정부개발원조 ODA의 기금 증액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한국도 나름대로 애써왔으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13일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이렇게 말하고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이종욱 총장은 `한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이 문제를 정상회의의 중요 의제로 삼아 주기로 한 것에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장관은 또, 이 총장이 우리 정부의 정부개발원조 ODA의 기금 증액을 위해 적극 나서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한국도 나름대로 애써왔으며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