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쌀 비준안 신속처리로 국정 진전`
등록일 : 2005.10.13
미니플레이
노무현 대통령은 12일 만찬에서 3부요인들과 여러 가지 국정현안을 논의하고 특히, 쌀 비준안의 국회처리 문제에 대해 여야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2일 저녁 청와대에서 김원기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 이해찬 국무총리 등 3부요인을 비롯해 헌법기관장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국회가 되도록이면 신속히 처리해 줘야 다른 국정 일정을 진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도 `쌀 비준 동의안의 빠른 처리가 중요하다`고 밝혔고, 김 의장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간 합의사항을 처리 못한다면 말이 되겠느냐`며 국회 차원의 협조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 `사회질서나 안전, 교육, 복지, 의료 같은 사회적 일자리 분야의 강화가 필요하고 이런 분야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권력도 아직 일부 옛 관행을 버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런 만큼 공권력도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권력의 원칙을 견지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12일 저녁 청와대에서 김원기 국회의장과 이용훈 대법원장, 이해찬 국무총리 등 3부요인을 비롯해 헌법기관장과 만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국회가 되도록이면 신속히 처리해 줘야 다른 국정 일정을 진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도 `쌀 비준 동의안의 빠른 처리가 중요하다`고 밝혔고, 김 의장도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간 합의사항을 처리 못한다면 말이 되겠느냐`며 국회 차원의 협조 방침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공무원 증원과 관련해 `사회질서나 안전, 교육, 복지, 의료 같은 사회적 일자리 분야의 강화가 필요하고 이런 분야의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공권력도 아직 일부 옛 관행을 버리지 못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런 만큼 공권력도 신뢰를 더욱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공권력의 원칙을 견지하는 노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