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회담 사전 협의 개시
등록일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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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다음주 초 미국을 방문해 5차 6자회담에 대한 포괄적인 사전 협의에 들어갑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과도 일정이 합의되는 대로 협의가 시작됩니다.
5차 6자회담을 위한 사전 협의가 다음주부터 본격화됩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차관보가 다음주 초 미국을 방문해 일정과 전략 등 5차 6자회담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민순 차관보의 방미에 이어 일본, 중국, 러시아 등과도 일정이 합의되는 대로 협의가 시작됩니다.
반 장관은 정부가 그동안 두 차례 장관급 전략회의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갖고 구상을 가다듬었다면서 상호조율된 조치라는 원칙에 입각해 핵 폐기와 상응 조치 이행 합의를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반 장관은 최근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산둥성 옌타이 국제학교에 진입한 탈북자 7명을 북송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중국 측에 이를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장관은 다만 탈북자 안전문제 등 사안의 특성을 고려해 조용한 방식으로 그러나 적극적으로 중국과 협의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방식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등과도 일정이 합의되는 대로 협의가 시작됩니다.
5차 6자회담을 위한 사전 협의가 다음주부터 본격화됩니다.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우리 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차관보가 다음주 초 미국을 방문해 일정과 전략 등 5차 6자회담에 대한 포괄적인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민순 차관보의 방미에 이어 일본, 중국, 러시아 등과도 일정이 합의되는 대로 협의가 시작됩니다.
반 장관은 정부가 그동안 두 차례 장관급 전략회의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갖고 구상을 가다듬었다면서 상호조율된 조치라는 원칙에 입각해 핵 폐기와 상응 조치 이행 합의를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반 장관은 최근 탈북자 문제와 관련해 중국이 산둥성 옌타이 국제학교에 진입한 탈북자 7명을 북송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며 중국 측에 이를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반장관은 다만 탈북자 안전문제 등 사안의 특성을 고려해 조용한 방식으로 그러나 적극적으로 중국과 협의하는 등 외교적 노력을 경주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이같은 방식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