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가계주택자금 대출수요 급감
등록일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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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31 부동산 정책 영향으로 3분기 가계의 주택자금 대출 수요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7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가계의 주택자금 대출수요는 1년 반만에 다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4분기에는 주택자금 대출수요가 더욱 줄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9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자금 수요지수가 3분기에 이처럼 떨어진 것은 금융감독당국의 주택관련 규제조치와 정부의 8.31 부동산 정책 등이 시행된 데 따른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7개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분기 가계의 주택자금 대출수요는 1년 반만에 다시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또 4분기에는 주택자금 대출수요가 더욱 줄어 관련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9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주택자금 수요지수가 3분기에 이처럼 떨어진 것은 금융감독당국의 주택관련 규제조치와 정부의 8.31 부동산 정책 등이 시행된 데 따른 것으로 한은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