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국민대통합 연석회의’ 구성 제의
등록일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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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각계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칭 `국민대통합 연석회의` 구성을 제의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2일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가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대신 읽은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주요한 사회문제와 갈등에 대한 대타협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현행 선거제도가 국민통합을 이루기보다는 지역주의와 분열을 조장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제 국가장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국회 선거제도 개편논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선진화된 선거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국민의 뜻이 올바로 정치구조에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선거제도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12일 오전 이해찬 국무총리가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대신 읽은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주요한 사회문제와 갈등에 대한 대타협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 함께 `현행 선거제도가 국민통합을 이루기보다는 지역주의와 분열을 조장하는 요소가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며 `이제 국가장래를 위한 선거제도 개혁을 진지하게 논의해야 할 시점`이라고 국회 선거제도 개편논의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선진화된 선거문화의 정착과 더불어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국민의 뜻이 올바로 정치구조에 반영되는 선거제도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선거제도에 대한 진지한 성찰과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