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 “평양 방문여부 결정된 바 없다”
등록일 : 2005.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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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11일, 자신의 평양 방문 여부와 관련해 `아무 것도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저녁 맨해튼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포럼에서 강연을 한 뒤 `6자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한국인들의 마음은 잘 알지만 평양 방문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어 `앞으로 합의사항에 대한 실행 원칙 등을 마련해야 하며 이는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일단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특히 `북한이 핵을 만들어 안보 보장을 받으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웃 국가들과의 좋은 관계를 통해 안보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점을 북한이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날 저녁 맨해튼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열린 포럼에서 강연을 한 뒤 `6자회담이 성공하기를 바라는 한국인들의 마음은 잘 알지만 평양 방문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이어 `앞으로 합의사항에 대한 실행 원칙 등을 마련해야 하며 이는 어려운 작업이 될 것`이라면서 `그러나 일단 합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낙관적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특히 `북한이 핵을 만들어 안보 보장을 받으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이웃 국가들과의 좋은 관계를 통해 안보를 보장받아야 한다는 점을 북한이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