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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3일 전국 16개 시·도 고등학교에서 3학년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됩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주관하는 이번 학력평가는 44만여명의 응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언어와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등 5개 영역에서 대학수학능력 시험 형태로 치러집니다.

이번 전국 연합학력평가는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하는 학력평가이자 수능 직전에 치러지는 마지막 모의 평가로 학생들의 최종적인 학습 상황을 점검할 수 있는 시험입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13일 오후 6시부터 시험문제를 홈페이지에 올려 수험생들이 다운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시험 결과는 다음달 2일까지 각 응시학교에 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