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석교수팀 “척수손상환자에 임상시험 조만간 검토”
등록일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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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고 있는 배아줄기 연구에 대한 윤리 종교적인 논란과 관련해 황우석 박사는 난자나 배아를 이용하는 현행 연구방법을 대체할 신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석 박사는 1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인간 줄기세포 연구는 윤리적인 바탕 위에서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인공장기 이식부문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럴드 섀튼 피츠버그대 의과대학 교수는 앞으로 1년 정도 이내에 선도적인 제약회사들이 척수 손상환자에 대해 실제 줄기세포의 임상 실험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교수는 `궁극적으로는 연구 성과가 인간에게 적용돼야 한다`면서 `결과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계획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수립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황우석 박사는 11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세계지식포럼에서 인간 줄기세포 연구는 윤리적인 바탕 위에서 진행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함께 인공장기 이식부문의 세계적 권위자인 제럴드 섀튼 피츠버그대 의과대학 교수는 앞으로 1년 정도 이내에 선도적인 제약회사들이 척수 손상환자에 대해 실제 줄기세포의 임상 실험을 검토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 교수는 `궁극적으로는 연구 성과가 인간에게 적용돼야 한다`면서 `결과의 안전성과 유용성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계획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수립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