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찐쌀’관세분류 세분화 추진
등록일 : 2005.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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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쌀시장을 교란시키고 국민의 식생활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수입 찐쌀에 대해 분류코드를 세분화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농림부는 11일 `찐쌀 수입경로와 수입규모, 유통과정 등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찐쌀의 분류코드인 세번을 세분화해줄 것을 지난달 재정경제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찐쌀의 정확한 유통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찐쌀`의 세 번을 `찐쌀`과 `찐밥`, `누룽지`, `기타` 등으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찐밥과 찐쌀, 누룽지 등이 기타 조제식품으로 함께 분류돼 그 구분이 사실상 힘들었다`며 `세번이 세분화되면 수입 찐쌀의 관리가 훨씬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농림부는 11일 `찐쌀 수입경로와 수입규모, 유통과정 등을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찐쌀의 분류코드인 세번을 세분화해줄 것을 지난달 재정경제부에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찐쌀의 정확한 유통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찐쌀`의 세 번을 `찐쌀`과 `찐밥`, `누룽지`, `기타` 등으로 세분화하는 방안을 관계부처와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림부 관계자는 `기존에는 찐밥과 찐쌀, 누룽지 등이 기타 조제식품으로 함께 분류돼 그 구분이 사실상 힘들었다`며 `세번이 세분화되면 수입 찐쌀의 관리가 훨씬 용이해 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