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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위원회 국정감사
등록일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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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환경위원회 국감에서는 아토피 환자들의 고통이 심각하다며 환경오염으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할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또 천성산 고속철 문제를 두고 갈등 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뒤따랐습니다.

10일 환경위 국감에서 단병위 위원은 아토피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치료 방법과 예방법은 전무한 상황이라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단 위원은 아토피환자 장지후 군의 어머니 김자경씨를 참고인으로 초청해 아토피 환자의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김씨는 결국 자연환경이 깨끗한 캐나다로 이민을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

김씨는 영. 유아 아토피 환자가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의료보험 혜택을 줘야한다며 정부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환경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정종환 이사장과 지율스님을 참고인으로 불러 분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천성산 관통 터널 건설 문제를 추궁했습니다.

정두언 위원은 천성산 고속철 문제를 풀어갈 공동조사단을 보면 팽팽한 양측을 가운데서 조정할 만한 사람이 없다며 질타했습니다.

대형국책사업은 공익성과 신뢰성이 생명인데, 그 책임이 전부 하급업체에게 돌아가고 국민들에게 부실 공사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며 공단의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장복심 위원은 조류독감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환경부도 유입 예방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