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대출 증가폭 6개월만에 최소
등록일 : 2005.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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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8.31 부동산 종합대책의 영향으로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이 6개월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1조7천억원으로 전월보다 9천억원가량 줄면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지난달 둔화세로 돌아섬에 따라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도 2조 천억원으로 올 3월의 1조 천억원 이후 6개월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은행권의 수신은 수시입출금식예금과 특판예금 판매에 따른 정기예금의 호조에 힘입어 10조 천억원이 증가해 지난 8월의 1조 4천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은 1조7천억원으로 전월보다 9천억원가량 줄면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이 지난달 둔화세로 돌아섬에 따라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도 2조 천억원으로 올 3월의 1조 천억원 이후 6개월만에 최소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달 은행권의 수신은 수시입출금식예금과 특판예금 판매에 따른 정기예금의 호조에 힘입어 10조 천억원이 증가해 지난 8월의 1조 4천억원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