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차관보 “뒤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
등록일 : 2005.10.10
미니플레이
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10일 제5차 6자회담 사전협의를 위해서 이번 주말이나 다음주 초에 참가국들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10일 라디오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5차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4차 회담 공동성명에서 목표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같은 배를 탔는데, 갈 길은 더 험하며 같은 배를 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하지만 `배가 다시 뒤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며 누구든지 뒤로 돌리려면 많은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수로 제공 논의 시점에 대해서는 `공동성명 채택 때 각국이 입장을 다 표명했고 당시 우리도 북한이 핵무기와 핵계획을 폐기한 후 NPT에 가입해 IAEA 안전조치를 수락할 때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10일 라디오 방송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5차 6자회담과 관련해서는 `4차 회담 공동성명에서 목표인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같은 배를 탔는데, 갈 길은 더 험하며 같은 배를 타는 것보다 더 어려운 과정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송 차관보는 하지만 `배가 다시 뒤로 돌아가기는 어려울 것이며 누구든지 뒤로 돌리려면 많은 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수로 제공 논의 시점에 대해서는 `공동성명 채택 때 각국이 입장을 다 표명했고 당시 우리도 북한이 핵무기와 핵계획을 폐기한 후 NPT에 가입해 IAEA 안전조치를 수락할 때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