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0.10
미니플레이
<中 언론, “공중 도덕 한국인에게 배워라”>
이달초 중국 신장 우루무치 단체관광에 나선 한국인들의 선행이 중국 주요 언론에 대서 특필됐습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신경보는 한국인 단체관광객 80여 명이 지난 2일 우루무치시 난산 유원지에서 약 1㎞ 둘레에 버려진 쓰레기를 20여분간 주워 쓰레기장으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한국 여행객들의 쓰레기 줍기가 우리에게 뭘 일깨우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한국인의 쓰레기 줍는 모습이 `환경보호 의식을 세우고 공중도덕을 중시하며 공공자원의 관리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논평은 한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환경보호 교육을 받는다고 전하면서 한국처럼 중국도 환경보호에 대한 조기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사히 “힐 美차관보 방북 진지하게 검토”>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북한 방문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한 이번 보도는 힐 차관보가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에게 방북 의사를 전달했고, 북한 측도 원칙적인 수용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고위 관계자는 또 북한의 경수로 요구에 대해서는 북한이 핵폐기를 시작하면
미국은 에너지 지원 등의 `동시행동`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NYT “北, 올해 풍작으로 NGO 활동 제한”>
북한이 올해 풍작을 거뒀다는 이유로 최근 국제기구와 NGO 주재원들의 철수와 활동 제한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관리들은 올해 곡물 수확이 지난해보다 10% 늘었다고 밝혔지만, 라간 세계식량계획 평양 지부장은 북한에는 여전히 70만~80만 톤의 식량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에게 철수 통보를 받거나 활동 변경을 요구받은 NGO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
이달초 중국 신장 우루무치 단체관광에 나선 한국인들의 선행이 중국 주요 언론에 대서 특필됐습니다.
베이징에서 발행되는 신경보는 한국인 단체관광객 80여 명이 지난 2일 우루무치시 난산 유원지에서 약 1㎞ 둘레에 버려진 쓰레기를 20여분간 주워 쓰레기장으로 옮겼다고 보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도 `한국 여행객들의 쓰레기 줍기가 우리에게 뭘 일깨우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한국인의 쓰레기 줍는 모습이 `환경보호 의식을 세우고 공중도덕을 중시하며 공공자원의 관리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논평은 한국에서는 어릴 때부터 가정과 학교에서 환경보호 교육을 받는다고 전하면서 한국처럼 중국도 환경보호에 대한 조기교육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사히 “힐 美차관보 방북 진지하게 검토”>
크리스토퍼 힐 미국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북한 방문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고위 관계자를 인용한 이번 보도는 힐 차관보가 6자회담 북한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에게 방북 의사를 전달했고, 북한 측도 원칙적인 수용의사를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고위 관계자는 또 북한의 경수로 요구에 대해서는 북한이 핵폐기를 시작하면
미국은 에너지 지원 등의 `동시행동`을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NYT “北, 올해 풍작으로 NGO 활동 제한”>
북한이 올해 풍작을 거뒀다는 이유로 최근 국제기구와 NGO 주재원들의 철수와 활동 제한을 정당화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관리들은 올해 곡물 수확이 지난해보다 10% 늘었다고 밝혔지만, 라간 세계식량계획 평양 지부장은 북한에는 여전히 70만~80만 톤의 식량이 부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북한에게 철수 통보를 받거나 활동 변경을 요구받은 NGO들은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