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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안전대책
등록일 : 2005.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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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국민들이 즐겨먹는 김치 등 9개 식품이 위해물질 중점검사대상 품목으로 분류돼 집중 관리됩니다.
보건복지부가 국민의 먹을거리 챙기기에 나섭니다.

국민들이 즐겨먹는 김치와 장류, 건강기능식품 등 9개 식품을 위해물질 중점검사 항목으로 설정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납과 타르 색소, 아플라톡신 등 모두 60여개 위해물질 함유 여부에 대해 정밀 검사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또, 수입식품에 대해 수입신고와 동시에 정밀 검사를 실시키로 했으며 이를 위한 위해 물질별 잠정 허용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안전이 우려되는 식품에 대해서는 평가가 완료될 때까지 예방조치로 생산과 수입, 판매 등을 잠정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식품수출입업체가 몰려있는 지역에 현지 조사단을 보내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지 영사관에 식품 전담인력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식약청은 또,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문제가 해소 될 때 까지 식약청과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입식품 안전기획단을 설치해 문제점을 계속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최근 납 검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산 김치에 대해서는 다음주 초에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