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부총리 “대학구조 개혁과 자율화 추진”
등록일 :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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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0월6일 `교육의 틀을 국제화해 가면서 산업현장의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대학의 구조개혁과 자율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6일 동아시아 경제포럼에 참석한 뒤 기조강연을 통해 `선진국에 못지않은 연구개발 투자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급인력 경쟁력이 취약한 것은 우리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국민소득이 1만불을 갓 넘긴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중장기적으로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하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IT와 BT같은 지식기반 첨단산업을 비롯해 물류와 금융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블루오션을 찾아나가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 부총리는 6일 동아시아 경제포럼에 참석한 뒤 기조강연을 통해 `선진국에 못지않은 연구개발 투자와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비 지출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고급인력 경쟁력이 취약한 것은 우리 경제의 생산성 제고를 어렵게 하는 요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국민소득이 1만불을 갓 넘긴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문제가 심각하다`며 `중장기적으로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하고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IT와 BT같은 지식기반 첨단산업을 비롯해 물류와 금융 같은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 등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부총리는 이어 `정부는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블루오션을 찾아나가는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하고 서비스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