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한일정상회담 12월 일본서 개최 희망`
등록일 : 2005.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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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는 일본을 방문중인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을 만나 12월에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해 가고시마에서 정상회의를 했는데 이번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 내에서 희망하는 지역이 있으면 바로 말씀해주시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병헌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노 대통령이 6자회담 타결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부를 전했다는 문 의장의 말에 대해 고이즈미 총리는 6자 회담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지난해 가고시마에서 정상회의를 했는데 이번에는 노무현 대통령이 일본 내에서 희망하는 지역이 있으면 바로 말씀해주시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병헌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또 노 대통령이 6자회담 타결에 대한 감사의 뜻과 안부를 전했다는 문 의장의 말에 대해 고이즈미 총리는 6자 회담에서 한일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